바카디 코리아가 프랑스산 엘더플라워 리큐어 ‘생 제르맹(St.Germain)’의 375ml 소용량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750ml 제품의 절반 크기로 출시된 이번 제품은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생 제르맹’은 세계 최초의 엘더플라워 리큐어로, 프랑스 알프스에서 수확한 야생 엘더플라워를 원료로 한다. 늦봄에 채취한 엘더플라워의 섬세한 맛과 청포도, 복숭아, 배 등 과일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알코올 도수 20도의 적당한 강도와 시트러스한 향이 특징으로, 샴페인, 진, 보드카 등 다양한 술과 조화를 이루어 글로벌 바텐더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생 제르맹 하이볼’은 간편한 조리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생 제르맹 60ml와 토닉워터 90ml를 얼음 가득한 글라스에 넣고 레몬 웨지로 장식하는 이 칵테일은 누구나 손쉽게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바카디 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통해 기존 대용량 제품의 인기를 이어가며, 보다 가볍고 다양한 방식으로 리큐어를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바카디 코리아 관계자는 “세계 바텐더들과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생 제르맹을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다채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375ml 용량으로 새롭게 출시했다”며, “야생 엘더플라워만의 깊은 플로럴 향이 담긴 유럽스타일의 트렌디한 리큐어와 함께 나만의 칵테일 레시피를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