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1.19(화)
[이경복의 아침생각]...그리움의 가을 색 단풍
[이경복의 아침생각]...그리움의 가을 색 단풍


[이경복의 아침생각]...그리움의 가을 색 단풍


[이경복의 아침생각]...그리움의 가을 색 단풍


[이경복의 아침생각]...그리움의 가을 색 단풍


[이경복의 아침생각]...그리움의 가을 색 단풍


[이경복의 아침생각]...그리움의 가을 색 단풍


[이경복의 아침생각]...그리움의 가을 색 단풍


[이경복의 아침생각]...그리움의 가을 색 단풍
종묘 숲에 드리운 고운 노을 빛을 정신여고 교실서 넋놓고 바라봤던 이정지님이 팔순이 지났어도
어제 '국화 옆에서'를 눈물로 외웠다는 댓글 보고 울컥, 거친 세파에도 고운 정서 고이 간직한
그대에게 박수, 봄의 야들야들, 여름의 검푸르름 지나 곱게 물든 단풍을 읊은 좋은 시 아무리 찾아
보아도 없으니, 어제처럼 '국화 옆에서'를 다시 눈물로 외워 볼거나!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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