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대표 박현진)는 독자들이 직접 참여하는‘올해의 책’ 선정 투표를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독서 플랫폼 선두주자인 밀리의서재는 이번 ‘올해의 책’ 투표로 독자 참여의 폭을 확대한다. 독자들은 감명 깊게 읽은 책에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는 올해의독서 트렌드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지표가 될 전망이다.
후보 도서는 경제·경영, 시·에세이, 인문·교양, 자기계발, 소설, 오디오북 등 6개 분야에서 각각 5권씩총 30권을 선정했다. 후보작은 서재 담은 수 등 밀리의서재의독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엄선했다.
각 분야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한 책은 ‘올해의 경제·경영’, ‘올해의시·에세이’ 등 해당 카테고리의 대표작으로 선정된다. 전체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획득한 책은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된다.
독서 애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매일 최대 5권까지 투표가 가능하며, 참여 독자들을 위한 혜택으로 투표 참여일수에 따라 맥북, 밀리 다이어리, 스타벅스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밀리의서재 이성호 독서당 본부장은 “’올해의 책’ 독자 투표는 독자들과 함께 한 해의 독서 여정을 되돌아보는특별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구독자들과 독서의 즐거움을나누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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