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크리스마스 기념 맥주로 탄생한 스텔라 아르투아의 오랜 역사와 브랜드 헤리티지를 조명한다.
1366년 벨기에 뢰벤(Leuven)에서 ‘덴 호른(Den Hoorn)’ 양조장에서 탄생한 스텔라 아르투아는 첫 출시 당시 크리스마스 선물로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된 특별한 맥주로, 이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의 특별한 맥주로 자리 잡았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이처럼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 하는 브랜드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텔라 아르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전용잔 ‘챌리스’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대형마트에서는 330ml 캔 6개 또는 500ml 캔 4개 구매 시 크리스마스 장식을 증정하며, 트레이더스에서는 495ml 캔 6개 구매 시 같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500ml 캔 6개와 챌리스 1개가 포함된 특별 패키지도 판매된다.
편의점과 온라인 채널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됐다. GS25 앱 ‘우리동네 GS’에서는 500ml 병맥주 4개, 오프너, 크리스마스 장식 3개로 구성된 패키지가 판매되며, CU 앱 ‘포켓CU’에서는 500ml 병맥주 6개와 챌리스 2개를 포함한 한정 수량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 패키지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 주문 후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는 스텔라 아르투아가 주최하는 '스텔라 테이스트 로드(Stella Taste Road)'가 열린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특별한 미식 체험 행사로, 세부 내용은 스텔라 아르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스텔라’가 라틴어로 ‘별’을 의미하듯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이번 연말에 ‘크리스마스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테이블 위에 함께하며 더욱 빛나는 순간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