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는 지난 8일,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제62주년 소방의 날' 행사에서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소이는 ‘피부 응급상황 119’라는 슬로건을 가진 응급진정 라인을 활용, 불볕더위와 화마에 지친 소방관들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지원을 펼친 바 있다. NGO 단체인 기아대책을 통해 전국 119구급대원과 구급지도의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119-EMS 컨퍼런스’를 비롯해 순직소방공무원의 헌신과 희생을 국민과 공감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119메모리얼데이’에 참여한 국민들께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기부 물품으로는 피부 진정을 돕는 응급진정세럼, 응급진정토닉과 선크림 등 여름철 피부 케어에 도움이 되는 제품 약 1억 원 상당이 포함됐다.
아이소이 관계자는 “화재 진압과 지역 사회 안전에 힘쓰는 소방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에 응원을 담아 제품 기부 및 지원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표창장까지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소이의 응급진정 라인은 피부 보호막을 해치는 유해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진정 효과가 좋은 식물 성분을 사용해 빠른 진정을 돕는 제품군이다. 빠른 진정 효과로 ‘파란소화기’라는 애칭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응급스팟을 비롯해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응급진정세럼, 응급토닉, 응급젤크림, 응급토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아이소이는 브랜드 창립 이후 15년째 '착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기부를 진행해 왔다. 코로나, 산불과 같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구호 물품과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매년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기부를 비롯해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희망친구 기아대책, 지역주민센터, 국경없는의사회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며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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