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bhc 치킨,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외식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지원 접수는 12월 9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 및 대학원 졸업자와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채용 규모는 00명이며, 모집 분야는 마케팅, 구매, 매장 운영 관리, 메뉴 개발, 디자인, 인사(HRD), 재무, 해외사업, IT 등 9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전형은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1차 실무 면접과 2차 임원 면접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별도의 인턴십 과정 없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입사 시기는 내년 1월에서 2월 사이로 예정돼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신입사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재육성팀을 신설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다양한 외식 브랜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합격자들이 외식산업 전반에서 폭넓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만큼 글로벌 외식 문화를 선도하며 변화를 만들어갈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