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정통 나폴리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가 겨울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나폴리의 겨울을 선보인다.

더 키친 일뽀르노에서 이번 시즌에 선보인 요리는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나폴리풍 요리다. 다양한 해산물을 풍성하게 담아 딜 소스와 생레몬을 곁들인 ‘나폴리풍 해산물 모둠’과 신선한 굴과 함께 상큼한 비네그렛 소스를 곁들인 애피타이저 ‘펄쉘 플레이트’는 이탈리아 남부 어디서나 즐기는 스타일의 요리이다. 신선한 굴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링귀니 파스타, 자연산 섭과 홍합을 가득 즐길 수 있는 꼬제(홍합 스튜)도 시즌 메뉴로 선보인다.

이번 겨울 시즌에는 나폴리풍 요리를 코스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아 남부 스타일의 굴 오븐구이와 더불어 ‘펄쉘 플레이트’, 통영산 굴 오일 파스타 등 겨울 시즌 메뉴가 포함된 코스로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나폴리풍의 요리들로 구성되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는 홀리데이 시즌 코스 요리도 판매된다. 또한, 백화점과 쇼핑몰에 입점 되어있는 더 키친 일뽀르노에서는 고창 지역의 제철 땅콩을 이용한 메뉴들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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