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1.29(금)
하이트진로는 11월 한달 간 충주, 태안, 봉화, 거제 4개 지역 소방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11월 한달 간 충주, 태안, 봉화, 거제 4개 지역 소방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하이트진로는 11월 한달 동안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는 하이트진로가 2018년 소방청과 업무 협약을 맺은 이래로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소방 공무원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에는 충주, 태안, 봉화, 거제 4개 지역 소방서에 총 460명분의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으며 경품 이벤트를 통해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스푸너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소방 공무원분들이 하루하루 고된 임무들을 소화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되고 응원의 마음이 닿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소방 공무원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소방서 감사의 간식차 운영, 힐링캠프 개최, 체육대회 지원 등 현직 소방 공무원 격려 프로그램과 긴급 생계비 지원, 순직 인정 소송비 지원, 유가족 힐링캠프 개최 등의 소방관 유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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