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대표이사 김주형)가 오는 연말을 맞아 파인 캐주얼 레스토랑 ‘심퍼티쿠시(SZIMPATIKUS)’와 협업해 매장의 시그니처 메뉴를 재해석해 RMR(레스토랑 간편식)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파인 캐주얼 레스토랑 심퍼티쿠시는 헝가리어로 ‘호감 가는’, ‘매력적인’이라는 뜻을 지녔으며, 유러피안 요리를 아시아 스타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프레시지와 IP 협업한 신메뉴는 고추오일 명란크림 파스타, 우삼겹 고사리 파스타 2종으로, 실제 매장에서 인기가 높은 심퍼티쿠시의 시그니처 메뉴를 RMR로 재해석해 연말 시즌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고추오일 명란크림 파스타’는 부드러운 명란 크림 베이스에 느끼함을 잡아줄 고추 오일을 더해 맛의 균형을 잡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명란의 감칠맛과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에 고추 오일과 대파 후레이크가 더해져 깊은 맛을 자랑하고, 얇고 부드러운 식감의 생면을 사용해 꾸덕꾸덕한 소스가 잘 베일 수 있도록 완성했다.
‘우삼겹 고사리 파스타’는 향긋한 깻잎 페스토와 우삼겹, 씹는 맛을 더해주는 고사리가 어우러진 메뉴로,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양식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하여 익숙하면서도 특별한 맛을 제공하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차별화된 RMR을 맛보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프레시지 상품팀 전서린 담당자는 “연말을 앞두고 집에서도 레스토랑 수준의 프리미엄 요리를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심퍼티쿠시’와 협업한 RMR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은 연말 홈파티 시즌 차별화된 양식 메뉴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며, 자사는 앞으로도 유명 레스토랑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RMR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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