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SM엔터테인먼트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를 홀리데이 시즌 뮤즈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할리스는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브랜드와 잘 어울리면서 홀케이크를 빛낼 수 있는 뮤즈를 물색했다. 이에 할리스는 지난 9월 데뷔한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가 할리스의 홀리데이 시즌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다고 판단, 나이비스를 할리스의 홀리데이 시즌 뮤즈로 발탁했다.
나이비스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버추얼 아티스트로, 각 플랫폼 특성에 맞춰 유연하게 변화하는 플렉서블 캐릭터다. 디지털 월드(광야)에서 현실(리얼 월드)로 넘어온 K-POP을 사랑하는 밝고 쾌활한 캐릭터로, 탄탄한 세계관과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특성 등을 바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할리스는 나이비스와 함께 홀리데이 시즌을 대표하는 신규 홀케이크 ‘딸기는 파티 중’ 홍보에 나선다. 리얼월드 속 할리스 매장을 찾은 나이비스가 ‘딸기는 파티 중’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광고 영상도 마련됐다.
나이비스가 모델로 나서는 할리스의 신규 홀케이크 ‘딸기는 파티 중’은생딸기가 풍성하게 장식된 2단 케이크다.
할리스 관계자는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SM엔터테인먼트의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와 협업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할리스는 나이비스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소비자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