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야놀자 플랫폼이 기업 고객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기업회원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업회원 서비스는 출장과 워크숍 등 기업 활동 지원은 물론, 임직원 복지를 위한 개인 여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회원 서비스는 가입비와 관리비 없이 기업 재직자가 간단히 신청해 이용할 수 있으며, 야놀자의 방대한 인벤토리를 통해 제휴사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경비 증빙 절차를 간소화한다.

기업회원에게는 다양한 상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모든 제휴사 임직원은 국내 호텔을 최소 1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골드 특가’를 무제한으로 누릴 수 있다. 또한, 매년 1월 1일 갱신되는 최대 10만 원 국내 숙소 할인 쿠폰과 해외 숙소 예약 취소 수수료를 면제받는 ‘캔슬프리’ 혜택 등 연간 혜택도 포함됐다.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특별 구성도 눈에 띈다. 매월 제공되는 ‘이달의 쿠폰팩’은 12월 기준으로 평일 국내 숙소 최대 1만 원 할인 쿠폰 3매, 해외 숙소 최대 1만 원 할인 쿠폰, 워크숍 특화 펜션 최대 3만 원 할인 쿠폰 등으로 구성됐다. 추가로, 연말까지 국내 숙소를 법인카드로 결제하면 투숙일 기준 최대 3천 원 상당의 야놀자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이철웅 야놀자 플랫폼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세분화된 고객층에 맞춘 서비스가 높은 호응을 얻은 만큼, 기업회원 전용 멤버십을 새롭게 선보이고 출장이나 복지 등에 특화된 실질적 혜택 제공에 집중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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