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05(목)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 물품 65,000여점 기부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 선사

락앤락-지파운데이션 전달식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락앤락-지파운데이션 전달식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락앤락이 생활용품 65,000여 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락앤락이 기부한 물품은 비스프리 모듈러, 숨쉬는 김치통, 멀티쿠커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이는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에 전달되어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미혼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기획된 활동의 하나로,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며 판매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와의 협력을 통해 그 가치를 더했다.

락앤락 커뮤니케이션센터 박선영 매니저는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해 일자리 제공, 판매 수익금 후원, 물품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다양한 방법으로 도울 수 있게 돼 기쁘고 추워진 날씨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염혜란 팀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락앤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생활용품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하며, “락앤락과 같은 기업의 지원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나눔의 선순환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루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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