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시세이도
(SHISEIDO)가
‘시세이도 오이데루민 액티베이팅 에센스’로 세계포장기구(WPO: World Package Organization)가 주최하는 월드스타 어워드
(WorldStar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월드스타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새로운 포장 솔루션을 창출하며 지속 가능성 및 글로벌 트렌드와 같은 새로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시세이도 오이데루민 액티베이팅 에센스’는 사용성, 친환경성, 심미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이를 수상했다.
‘시세이도 오이데루민 액티베이팅 에센스’는 리퀴폼(LiquiForm) 기술이 리필 용기에 적용된 세계 최초의 제품이다. 제품 용기가 제작되는 동시에 내용물이 주입되는 기술(Molding & Filling)로 제작 공정을 두 단계에서 한 단계로 줄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70% 감소할 뿐만 아니라 유연한 PET 소재로 제작되기 때문에 기존 리필 용기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 또한 현저히 줄인다.
시세이도는
ESG 가치 경영을 이어가며 아름다움의 본질적인 가치와 이에 대한 의식을 바탕으로 지구와 환경에 공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 패키지를 개발해 주요 제품에 확대 적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리필을 함께 출시하고 있으며
, 핵심 성분을 가능한 한 자연의 환경에서 재배하고
, 뿌리부터 줄기
, 잎까지 버림 없이 전체를 사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세이도 마케팅팀은 “시세이도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뷰티를 실현하는 글로벌 프레스티지 브랜드로서
, 가치 소비를 선도하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환경을 위한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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