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던킨을 운영하는 SPC 비알코리아가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 중심 경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SPC 비알코리아가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CCM(소비자 중심 경영)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CCM 인증은 기업의 고객 중심 운영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명예의 전당은 CCM 인증을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비알코리아는 2011년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소비자 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이번 명예의 전당 헌액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비알코리아는 고객 의견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업무에 반영하는 ‘스마트 VOC 시스템’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소비자 불만을 신속히 해결하고 품질 개선을 위한 체계적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 요구를 분석,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며 고객 맞춤형 접근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 포상제도와 핑크 드림 캠페인 등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맹점, 협력사, 지역사회와 함께 가치를 창출하는 데 주력해왔다.
비알코리아 도세호 대표는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CCM 명예의 전당에 오른 것은 언제나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AI등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