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스코프컴퍼니(대표 설혜윤)가 연말을 맞아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코프컴퍼니는 8,3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3,000개를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부 물품은 스코프컴퍼니의 브랜드인 크로우캐년 제품을 포함해 휴대폰 케이스, 가방, 신발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되었다.
기부 물품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달되어 나눔의 가치를 더욱 빛냈다. 기부 물품 중 일부는 지난 10월에 개최된 신한카드 ESG 마켓 바자회에서 전달되어, 환경과 나눔을 아우르는 의미 있는 행사의 판매용품으로 활용되었다.
나머지 물품은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에 전달되어 판매하고, 수익금을 통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미혼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국내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코프컴퍼니는 올해 6월에도 지파운데이션의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사업에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어, 이번 연말 기부는 이들의 나눔 활동에 지속성과 진정성을 더하는 계기가 되었다.
스코프컴퍼니 설혜윤 대표는 “한 해를 되돌아보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물품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기부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스코프컴퍼니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스코프컴퍼니가 고객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