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가 지난 6~7일, 원주에서 열린 강원에듀테크박람회에 참가해 유아 ~ 초중등 스마트 학습 ‘아이스크림 홈런(이하 홈런)’을 선보이고 공공사업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 학교 공부에 최적화된 전과목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비롯해 ‘수학의세포들’, ‘AI 드림쌤’ 등 AI 학습 콘텐츠, 문해력 강화를 위한 독서, 코딩 등 비교과 특별학습 콘텐츠, 국어와 사회, 과학을 중심으로 한 초등인강 ‘하루30 국사과’ 등을 선보였다.
공공사업 부문으로는 서울런, 드림스타트 등 기초학력 증진 및 교육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과 늘봄학교, 디지털 선도학교. ‘더 나은 학력지원’ 등 학교에서 홈런을 활용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교사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디지털 교육 시대를 맞아 한국가이던스와 공동 개발한 디지털 역량 기반 진로진학 및 학습성형 진단검사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변수홍 아이스크림에듀 공공제휴실 이사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디지털교육 시대를 맞아 다양한 지역에서 디지털 학습을 활용한 기초학력 증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고, 이에 대한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며 “추후에는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디바이스를 활용해 많은 학생들이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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