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락앤롤푸드(대표 장원준)는 충남 서산에 본사를 둔 푸드테크 전문기업으로, 농업회사법인 충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혁신적인 식품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서산에서 생산되는 양파, 감자 등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짜장소스, 스파게티소스, 카레소스 등 다양한 간편식을 개발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수출 전략을 강화한다.

락앤롤푸드는 동결건조 블럭 제품(블랙락, 화이트락, 골드락)을 선보이며, 유통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한국 요리를 간편하고 신선하게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농산물 공급에 그치지 않고, 충남 농업과 식품산업의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농가 소득 증대, 글로벌 식품산업 혁신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고, 충남의 농업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장원준 대표는 “충남 지역 경제와 농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며, 한국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것입니다”라고 전하며, 서산 식재료를 기반으로 전국 유통망 구축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또한, "락앤롤푸드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에서 한국의 맛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