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A'pieu)가 ‘무신사 뷰티 어워즈’에서 ‘넥스트 뷰티 어워즈 선론칭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신사가 주최하는 이번 뷰티 어워즈는 무신사 뷰티에 입점한 전체 브랜드를 대상으로 거래액, 판매량, 후기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한 해 동안 가장 주목받은 브랜드와 상품을 선정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되어 국내 뷰티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자리 잡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어퓨의 ‘워터락 피니셔 미니’는 올해 7월 무신사 뷰티에서 단독으로 선공개한 제품이다. 출시 이후 매달 높은 매출 성과를 기록하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제품은 기존 베스트셀러 ‘워터락 피니셔’의 소용량 버전으로 차세대 쿠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어퓨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어워즈 특가 프로모션 기간인 17일까지 워터락 피니셔 미니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 한다.
한편 어퓨 워터락 피니셔 미니를 포함해 이번 어워즈에서 수상한 제품들은 이달 22일까지 무신사 스토어에 전시될 예정이다.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전략부문 조예서 부문장은 “무신사와의 지속적인 협업이 어퓨가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과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어퓨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