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동아제약(대표이사 백상환)이 다섯 번째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을 통해 9,936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제약에서 기부한 제품은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템포’ 생리대 대형 14,400팩이다. 동아제약은 2020년부터 지파운데이션과 동행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앞장서 왔다.
‘한 템포 더 따뜻하게’는 템포 순면패드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 가정 여성청소년 지원사업에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전국 도서산간 지역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물품을 후원하는 지파운데이션과 2020년부터 협약을 맺고, 연 1회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모든 여성청소년이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우리의 진심을 담고 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여성청소년들이 당당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 전재현 팀장은 “매년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필요한 생리대를 지원해 주시는 동아제약에 깊이 감사드린다. 동아제약의 꾸준한 후원 덕분에 많은 청소년들이 생리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일상생활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하며, “동아제약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앞으로도 동아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여성청소년에게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