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2024년 1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농심, 2위 CJ제일제당, 3위 삼양식품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식품 상장기업 6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7,757,87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2024년 1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0순위는 농심, CJ제일제당, 삼양식품, 오리온, 동서, 오뚜기, 풀무원, 빙그레, 대상, 하림 순이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농심 브랜드는 참여지수 194,635 미디어지수 973,660 소통지수 1,327,601 커뮤니티지수 1,194,972 시장지수 747,171 사회공헌지수 262,99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01,030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847,909와 비교해보면 22.17% 상승했다.
2위, CJ제일제당 브랜드는 참여지수 195,104 미디어지수 602,032 소통지수 364,474 커뮤니티지수 786,249 시장지수 1,470,739 사회공헌지수 63,2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81,852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243,098과 비교해보면 7.36% 상승했다.
3위, 삼양식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337,914 미디어지수 637,361 소통지수 355,553 커뮤니티지수 545,936 시장지수 1,385,949 사회공헌지수 88,55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51,269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4,096,889와 비교해보면 18.20%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4년 1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농심 ( 대표 이병학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7,470,599개와 비교하면 0.61%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49% 상승, 브랜드이슈 8.62% 상승, 브랜드소통 24.87% 상승, 브랜드확산 17.81% 하락, 브랜드시장 0.61% 상승, 브랜드공헌 1.65%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