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20(금)
[팔도 제공]
[팔도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팔도의 대표 프리미엄 짜장라면인 ‘팔도짜장면’이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하며 국민 라면으로 자리매김했다.

팔도짜장면은 2015년 출시 이후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일반 짜장라면과 달리 액상스프를 사용해 춘장의 깊고 진한 풍미를 살렸으며, 감자와 양파 등 큼직한 건더기와 함께 볶아낸 소스로 ‘진짜 짜장’의 맛을 구현했다.

팔도는 춘장소스의 돼지고기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력해 100%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며, 재료는 고온 살균 기술로 보존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액상스프 중량만 100g으로 넉넉해 라면뿐만 아니라 덮밥, 떡볶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큰 강점이다.

면발에는 양파농축액을 더해 짜장 소스와의 조화를 극대화했으며, 자사 일반 라면 대비 넓고 쫄깃한 면발로 식감의 만족감을 높였다. 팔도는 이러한 특성을 통해 단순한 간편식이 아닌 고품질 한 끼 식사로 자리 잡는 데 성공했다.

이수향 팔도 마케팅 팀장은 “‘팔도짜장면’은 춘장소스를 사용해 짜장면의 맛을 구현했다”며 “조리 후 굴소스와 청양고추를 첨가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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