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일화(대표 김윤진)가 연말을 맞아 서울 강동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1천만원 후원금 및 5천 5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일화는 강동구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방면에서 이어오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먼저, 강동구 내 학생들을 위한 ‘강동장학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울 강동구청 내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수희 구청장, 일화 김윤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동장학기금은 강동구 내 거주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적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강동구의 교육 지원 사업이다. 일화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자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문화 분야에서도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일화는 강동문화재단 강동 메세나클럽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문화적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설립된 강동 메세나클럽은 강동구 내 기업들이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지하도록 돕고, 지역 내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도 진행한다. 일화는 동절기 집중모금 캠페인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해 5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일화 김윤진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진행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화는 지역 상생 및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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