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평창이 겨울 스키 시즌에 맞춰 '익스트림 윈터 인 평창' 패키지를 출시했다.
익스트림 윈터 인 평창 패키지는 숙박과 식사, 편의시설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해 매년 꾸준한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10배 이상 오르기도 했다.
올해는 스키어들을 위한 특별 선물 이벤트와 함께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제공돼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조식 포함 객실 1박과 함께 리프트 6시간 이용권, 눈썰매 이용권, 장비 대여 6시간 이용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혜택은 리조트 인근 휘닉스 파크에서 이용 가능하며, 패키지 판매는 2025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한화리조트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와 협업해 스키어들의 피부 건강을 고려한 선물 이벤트를 준비했다. 눈으로 덮인 겨울 스키장의 자외선 강도는 여름보다 약 4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닥터지의 '수딩 업 선 스틱'과 '스네일 레티놀 앰플' 중 하나를 주중 숙박 예약 고객에게 200개 한정으로 무료 제공한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고객 만족 설문 조사에서 한화리조트 평창 투숙객의 재방문 의향이 80.1%로 높게 나타났으며, 즐길 거리와 부대시설에 대한 호응이 컸다”며 “고객 의견을 반영해 패키지를 2인용과 4인용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