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의 4~6세 유아 스마트러닝 ‘리틀홈런’이 아이의 디지털 학습 시간을 조절하기 위한 ‘공부시간 관리’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4~6세 유아의 과도한 디지털 학습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아이에게 규칙적이고 유연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기능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부시간 관리’ 기능은 하루 학습 시간을 설정하는 ‘공부시간 타이머’와 특정 시간대 학습기 사용을 제한하는 ‘공부 휴식시간’으로 구성됐다. 2가지 기능을 통해 학습과 휴식을 균형 있게 조절할 수 있다.
‘공부시간 타이머’는 하루 동안 사용할 학습 시간을 요일별로 시간, 분 단위로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요일별로 설정한 시간을 모두 사용하면 학습기 사용이 자동으로 제한된다. 추가로 학습 시간이 더 필요한 경우에는 간단한 곱셈 문제풀이로 인증하고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공부 휴식시간’은 당일 학습이 불가능한 시간대다. 공부 휴식시간 또한 요일별로 설정할 수 있으며, 해당 시간대에는 학습기를 사용할 수 없다. 공부 휴식시간도 인증을 통해 학습을 재개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공부시간 관리 기능을 통해 아이는 규칙적인 공부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하고, 학부모는 아이의 학습 시간을 세밀하게 조절하면서도 과도한 디지털 학습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유익하고 건강한 디지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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