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27(금)
테라울프(WULF, TERAWULF INC. )는 G42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70MW 이상의 데이터 센터 인프라를 제공했다.

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12월 23일, 테라울프는 투자자, 분석가 및 기타 관계자들과의 컨퍼런스 콜을 통해 G42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G42는 주권 클라우드, AI 인프라 및 디지털 서비스에 특화된 회사이다.이번 콜의 내용은 Exhibit 99.1로 제출됐다.

테라울프는 Core42와의 첫 번째 HPC 호스팅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계약은 72.5메가와트의 총 용량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60메가와트의 IT 부하에 해당하며, 추가로 135메가와트의 용량 확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이 데이터 센터 임대 계약은 테라울프의 자회사인 La Lupa를 통해 체결됐으며, La Lupa는 AI 기반 컴퓨팅 인프라의 전략적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Core42는 G42의 완전 자회사로, 글로벌 디지털 전환 및 컴퓨팅 시장의 선두주자이다.

이번 계약은 G42의 모회사 보증으로 뒷받침되어 테라울프의 자금 조달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테라울프는 10년의 초기 계약 기간과 두 번의 5년 연장 옵션을 포함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1킬로와트당 월 125달러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이 계약은 연간 3%의 수익 증가를 포함하고 있으며, 12개월의 수익 선불이 포함돼 있다.

테라울프는 이번 계약을 통해 70%의 EBITDA 마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메가와트당 150만 달러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테라울프는 향후 12개월 내에 135메가와트의 추가 용량을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고객의 수요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테라울프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번 계약은 회사의 비전과 전략에 부합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현재 테라울프는 250메가와트를 비트코인 채굴에 할당하고 있으며, 향후 AI 컴퓨팅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

테라울프의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향후 3~4년 동안 상당한 자유 현금 흐름을 생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 본 컨텐츠는 AI API를 이용하여 요약한 내용으로 수치나 문맥상 요약이 컨텐츠 원문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해당 컨텐츠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를 할때는 컨텐츠 원문을 필히 필독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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