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28(토)

겨울철 맞아 웰리힐리파크 및 로컬여행 플랫폼 데이트립과 협업 진행

국순당 주향로  ‘우리술 문화 알리기 캠페인’ 진행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순당이 겨울 시즌을 맞아 강원도 횡성양조장에서 ‘우리술 문화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종합휴양타운 웰리힐리파크 및 로컬여행 플랫폼 데이트립과 협업해 열린다. 우리술 문화에 대한 관심유도와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국가 무형유산인 ‘막걸리 빚기 체험’과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명소인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 견학 및 전통주 비교 시음 등으로 진행된다.

종합휴양타운 웰리힐리파크와 협업행사는 2025년 1월 4일과 11일 등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술빚기는 웰리힐리파크에서, 주향로 견학은 국순당 횡성양조장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웰리힐리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국내 로컬여행 플랫폼 데이트립과 협업하는 주향로 견학 및 술빚기 행사도 2025년 1월 18일에 진행한다. 데이트립은 MZ세대의 참여가 높은 75만 명의 앱 사용자를 보유한 플랫폼이다. 데이트립 앱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막걸리 빚기 체험’은 다양한 막걸리 빚기 제법중 백설기를 이용한 막걸리 빚기로 진행한다. 참가자가 막걸리를 직접 빚고 빚은 막걸리는 발효과정을 거쳐 나만의 막걸리로 즐길 수 있는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2025~2026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횡성양조장에서 우리술에 대한 견학 및 술빚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우리술 문화를 알리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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