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22709373902791d2326fc69c115951671.jpg&nmt=30)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자연 속에서 겨울 레저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내년 2월 9일까지 이어진다.
송추 계곡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서울 광화문에서 약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축제장은 송추 계곡의 맑은 자연수를 이용해 조성된 깨끗한 눈으로 어린이 동반 가족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다.
축제의 대표 즐길 거리인 ‘줄줄이눈썰매’는 수도권 최장 슬로프(200m)를 자랑하며, 최대 10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어다. 이외에도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눈썰매장도 마련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눈썰매는 리프트 시설을 통해 편리하게 운반되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는 약 500여 점의 야외 조각 작품이 설치돼 예술적 감성을 더한다. 눈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스노우마운틴’은 특히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 공간이다.
먹거리 또한 풍성하게 준비됐다. 20여 가지 메뉴를 제공하는 푸드트럭과 간편한 매점, 푸드코트가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와 더불어, 증가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주차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축제장까지 접근 가능한 양주 37번 버스를 신규 운행하며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축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축제 관련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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