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간편히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8일부터 업계 최초로 우리동네GS 앱에 ‘위기브(Wegive)’와 연계된 고향사랑기부제 전용 메뉴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개인이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고,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가 제공된다. 또한 3만 원 상당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를 원하는 사용자는 앱 메인 화면의 ‘생활&문화’ 탭에서 ‘고향사랑기부’ 메뉴를 통해 위기브의 모금 페이지로 연결된다. GS리테일은 우리동네GS 앱의 높은 월간 활성 이용자 수(389만 명 기준)를 활용해 제도의 인지도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GS25와 위기브의 협력 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기부하면 기본 혜택 외에 네이버페이 2,000포인트를 제공받고, 추첨을 통해 다이슨 청소기, SK모바일 주유권, GS25 모바일 상품권 등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전병준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MD는 “기부라는 따뜻한 활동을 하며, 세액 공제 및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를 많은 고객분들에게 알리고자 제휴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연말에 기부를 통해 고향을 돕는 자부심을 누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