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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3(금)
전국에 있는 남양유업 사업장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물품 후원을 진행했다. [남양유업 제공]
전국에 있는 남양유업 사업장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물품 후원을 진행했다. [남양유업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남양유업이 연말을 맞아 전국 사업장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자사 제품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남양유업의 우유, 두유,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이 전국 15개 사업장 인근의 한부모가족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 약 30개 시설에 전달됐으며 각 사업장의 임직원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올 초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영유아·가족돌봄청년·한부모가족·노인 등 전 세대에 확대했다.

특히 남양유업은 2002년 소아 뇌전증 환아를 위해 세계 최초로 액상형 케톤 생성식 특수분유인 케토니아를 개발, 시장성 부족과 높은 연구비 및 설비 투자비 등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환아들을 위해 지난 23년간 꾸준히 생산을 이어오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 중이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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