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오병삼)는 연말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헌혈증 364매를 전달하였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기 위해 22년부터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해 헌혈증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1,107장의 헌혈증과 치료비 1,8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헌혈증과 치료비는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도로공사서비스는 전사적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11월부터는 ‘소아암은 불치병도, 전염병도 아니다’는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후원 경로를 안내하는 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오병삼 사장은 “매년 꾸준히 헌혈증을 기부하는 직원들의 봉사 정신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이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