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국가 애도 기간 맞춰 새해 첫 방문·해리포터 이벤트 연기

승인 2024-12-31 10:22:14

가 가 가 가 가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SCK컴퍼니) 국가 애도 기간을 고려해 첫 방문 음료 제공 이벤트 진행하지 않는다.

스타벅스는 지난 30일 앱을 통해 "국가 애도 기간을 고려해 1월 1일 진행 예정이었던 첫 방문 음료 제공 이벤트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이 행사는 매년 새해 첫날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음료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1월 1일로 예정됐던 해리포터 상품(MD) 출시 및 관련 이벤트 일정도 1월 6일로 연기됐다. 스타벅스는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며, 뉴이어 상품과 해리포터 상품의 선판매 일정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다만, 신규 음료와 푸드 제품은 기존 계획대로 1월 1일부터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전했다.

ahae@beyondpost.co.kr

스타벅스, 국가 애도 기간 맞춰 새해 첫 방문·해리포터 이벤트 연기

포커스 비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