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한국메디칼푸드(대표 장동한)가 취약계층을 위해 1억 5천만 원 상당의 미니웰 영양식품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메디칼푸드가 기부한 제품은 메디푸드 고단백 미니웰 커피맛 및 바나나맛 72,500팩으로, 총 1억 5천만 원 상당이다. 이 제품들은 서울과 부산의 영구임대아파트에 전량 지원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메디칼푸드 장동한 대표는 “모든 이가 맛있고 안전하게 다양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개발하는 종합영양전문기업으로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였다”라고 하며, “기업의 성장과 성과는 반드시 사회와 함께 나누어야 한다고 믿는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은 우리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영양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 전재현 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추운 겨울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는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영양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이 지원은 취약계층의 영양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그들에게 연대와 관심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며, “건강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께 이러한 영양식품을 기부하는 것은 건강 불평등 해소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한국메디칼푸드와 함께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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