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페리니(TPC, TUTOR PERINI CORP )는 게리 스말리가 CEO로 임명됐다.
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튜터페리니가 2025년 1월 2일, 게리 스말리를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스말리는 현재 회사의 이사회의 일원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그는 2008년부터 회장 및 CEO로 재직해온 로널드 N. 튜터의 후임으로 임명됐다. 스말리는 2023년 11월부터 튜터페리니의 사장으로 재직해왔으며, CEO로서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스말리는 2015년 9월부터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도 활동해왔다.
튜터는 "게리는 뛰어난 리더이며, 그가 CEO로서 우리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해 매우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스말리가 지난 10년 동안 튜터페리니의 성장과 번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회사는 기록적인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현금 흐름 생성 및 수익성에 대한 뛰어난 가시성을 가지고 있다. 로버트 리버, 회사의 독립 이사장은 스말리의 CEO 임명에 대한 강한 신뢰를 재확인하며, 그와 함께 회사를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말리는 "로널드 튜터의 후임으로서 이 훌륭한 회사의 CEO 역할을 맡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주주 가치를 높이는 성장 기회를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튜터페리니는 1894년부터 건설 서비스를 제공해온 선도적인 건설 회사로, 복잡한 대형 프로젝트를 제시간에 예산 내에서 수행하며 강력한 명성을 쌓아왔다. 회사는 일반 계약, 사전 건설 계획 및 포괄적인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가 수행 건설 서비스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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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