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로쎄라퓨틱스(AVTX, Avalo Therapeutics, Inc. )는 제니퍼 라일리가 최고 전략 책임자로 임명됐다.

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월 2일, 아발로쎄라퓨틱스가 제니퍼 라일리를 최고 전략 책임자로 임명했다. 이 임명은 2025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라일리는 기업 전략 및 상업 및 제품 파이프라인 계획을 감독하게 된다.

아발로쎄라퓨틱스의 CEO이자 이사회 의장인 가리 닐 박사는 "제니퍼를 아발로에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제니퍼는 광범위한 리더십 경험과 전략적 통찰력, 면역학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주요 자산인 AVTX-009를 발전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AVTX-009는 현재 LOTUS 2상 시험 중인 항-IL-1β 단클론 항체로, hidradenitis suppurativa 치료에 사용된다. 라일리는 "아발로쎄라퓨틱스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AVTX-009는 HS 치료를 위한 잠재적인 최상의 치료제로서 큰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라일리는 20년 이상의 생명공학 및 제약 산업에서의 리더십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Northbrook Consulting을 설립하여 30개 이상의 기업에 개발 전략 및 상업화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다. 아발로의 이사회는 라일리에게 150,000주를 구매할 수 있는 비자격 주식 옵션을 부여하기로 승인했으며, 이 옵션은 4년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이 옵션은 2025년 1월 1일에 부여되며, 행사 가격은 2024년 12월 31일 아발로의 일반 주식 종가와 동일하다.

아발로쎄라퓨틱스는 면역 조절 치료에 중점을 둔 임상 단계 생명공학 회사로, AVTX-009 외에도 두 가지 추가 약물 후보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면역 조절을 다루고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 영향력 있는 치료제를 제공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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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