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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월)

유나이티드스테이츠스틸(X), 일본의 닛폰스틸, 미국 정부의 인수 차단 결정에 반발

승인 2025-01-04 02:46:44

유나이티드스테이츠스틸(X, UNITED STATES STEEL CORP )은 일본의 닛폰스틸이 미국 정부의 인수 차단 결정에 반발했다.

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월 3일, 일본의 닛폰스틸과 유나이티드스테이츠스틸이 미국 정부의 인수 차단 결정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두 회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결정이 명백한 법적 절차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조작된 과정이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대통령의 성명과 명령이 국가 안보 문제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정치적 결정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닛폰스틸과 유나이티드스테이츠스틸은 이 거래가 미국의 철강 산업을 활성화하고, 펜실베이니아와 인디애나의 지역 사회에 일자리를 제공하며, 미국의 철강 공급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닛폰스틸은 유나이티드스테이츠스틸을 위해 최소 10억 달러를 투자할 의향이 있으며, 이는 27억 달러의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이 거래가 차단되면 유나이티드스테이츠스틸의 노후화된 시설의 수명을 연장하고, 수천 개의 좋은 일자리를 위협하게 된다.

이들은 또한 주주들에게 주당 55.00달러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닛폰스틸은 CFIUS와의 규제 검토 과정에서 투명하게 협력해왔으며, 이 거래가 국가 안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명확한 기록이 있다.그러나 CFIUS는 제안된 완화 조치에 대해 적절한 고려를 하지 않았다.

이들은 미국 정부가 일본과 같은 동맹국을 이처럼 대하는 것이 충격적이며, 이는 미국에 대한 중대한 투자를 고려하는 동맹국 기업들에게 위협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경고했다.

닛폰스틸은 CFIUS가 요구하는 다양한 완화 조치를 자발적으로 약속했으나, CFIUS는 이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지 않았다.

이들은 미국 내 이해관계자들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유나이티드스테이츠스틸과의 파트너십이 미국 철강 산업의 미래를 보장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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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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