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08(수)

사랑의열매에 1억 기부.....고액 기업기부자 모임 ‘나눔명문기업’ 서울 1호 이름 올려

이피코리아(주) 배문찬 대표,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피코리아(주) 배문찬 대표,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이피코리아(주)(대표 배문찬)가 1억 원을 기부하며,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2025년 서울 1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피코리아(주) 기부한 1억 원은 서울 사랑의열매와 서울시가 진행하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에 기탁되어 이피코리아(주)가 소재한 성동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피코리아(주)는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2005년 서울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은 이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이외에도 장학금 지원, 병원 의료비 후원, 해외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진정한 나눔명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피코리아(주) 배문찬 대표는 “이피코리아는 무정전전원장치 업계 1위로 기업 본연의 임무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이피코리아(주)의 진심 어린 사회적 책임 활동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피코리아(주)와 같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보다 많은 기업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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