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스페이스모바일(ASTS, AST SpaceMobile, Inc. )은 미국에서 직접 장치 위성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대 45MHz의 프리미엄 중간 대역 스펙트럼 장기 접근 계약을 발표했다.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월 6일, AST스페이스모바일(이하 회사)은 미국에서 직접 장치 위성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대 45MHz의 중간 대역 스펙트럼에 대한 장기 접근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회사의 성장하는 궤도 네트워크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미국 본토의 일상적인 스마트폰에 최대 120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회사는 저궤도에 배치된 가장 큰 상업 통신 배열과 계획된 전국 저대역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최대 45MHz의 중간 대역 위성 스펙트럼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는 미국에서 이용 가능한 가장 큰 고품질 전국 스펙트럼 블록이다.

AST스페이스모바일의 회장 겸 CEO인 아벨 아벨란은 "미국에서 프리미엄 중간 대역 스펙트럼 접근을 추가하는 것은 우리에게 장기적으로 희소 자원의 큰 블록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여, 우리의 우주 기반 셀룰러 브로드밴드 제공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850MHz의 전국 네트워크 계획과 함께, 고품질 전국 스펙트럼의 가장 큰 블록에 대한 접근은 우리가 목표로 하는 최대 120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 가도 네트웍스와의 구속력 있는 재구성 지원 계약에 따라, AST스페이스모바일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리 가도가 보유한 40MHz의 L-밴드 MSS 스펙트럼에 대한 장기 스펙트럼 사용 권리를 80년 이상 받을 예정이다. 이 거래는 2025년 상반기 중에 최종 문서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계약 체결 시, 리 가도는 AST스페이스모바일의 클래스 A 주식으로 전환 가능한 약 470만 개의 페니 워런트를 받을 예정이다.거래가 종료되면 리 가도는 약 5억 5천만 달러의 추가 보상을 받을 예정이다.이를 지원하기 위해, AST스페이스모바일은 5억 5천만 달러의 기관 금융 약속을 받았다.

2024년 9월, AST스페이스모바일은 저궤도로 첫 번째 상업용 블루버드 위성 5기를 발사했다. 이 위성들은 미국 전역과 일부 글로벌 시장에서 비연속적인 셀룰러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ST스페이스모바일은 AT&T, 버라이즌, 구글, 보더폰 등으로부터 추가 전략적 투자를 확보했으며, 미국 정부와의 여러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45개 이상의 모바일 네트워크 운영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들은 총 28억 명 이상의 기존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AST스페이스모바일은 표준 모바일 장치와 직접 작동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글로벌 셀룰러 브로드밴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상업 및 정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되었다. 회사는 SEC에 제출한 문서에서 예상되는 결과와 실제 결과 간의 차이를 초래할 수 있는 여러 위험 요소를 경고하고 있다. 이 거래가 완료될지 여부는 여러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리 가도의 재구성 진행 상황에 따라 거래가 완료되지 않을 위험도 존재한다.AST스페이스모바일은 SEC에 거래 관련 문서를 제출할 예정이다.현재 AST스페이스모바일의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회사는 강력한 파트너십과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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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