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이 새로운 무선 이어버드 베오플레이 일레븐(Beoplay Eleven)
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베오플레이 일레븐은 이전 모델인 베오플레이 EX(Beoplay EX)
를 기반으로 하여 더욱 향상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
트랜스퍼런시(Transparency)모드
그리고 음성 선명도 개선을 통해 더욱 향상된 음향 성능을 자랑한다.
베오플레이 일레븐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 저주파 대역에서 노이즈 캔슬링 효과를 두 배로 높였고 다양한 귀 모양과 크기에 맞춰 최적화된 기술로 지금까지 뱅앤올룹슨의 이어버드에 적용된 최고 수준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제공한다.
업데이트된 6
개의 마이크를 탑재하여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며,
잡음을 대폭 줄여 더욱 명확하고 자연스러운 트랜스퍼런시 모드를 제공한다.
외부 마이크 스템(Stem)
부분은 더욱 개방감 있는 소리를 전달하고 바람의 압력을 완화하도록 설계했다
프리미엄 실리콘으로 제작된 부드러운 인이어 피스는 어떤 귀 모양에도 잘 맞아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스템 기반의 구조는 마이크 위치를 최적화하고 배경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베오플레이 일레븐은 IP57
방진·
방수 등급을 갖추고 있어 비 오는 날에도 문제없는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인 프란체스코 토논(Francesco Tonon)
은 “
베오플레이 EX
는 우수한 음질과 최첨단 디자인으로 무선 이어폰 시장에 혁신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새로운 베오플레이 일레븐을 통해 다시 한번 한 단계 뛰어넘는 목표를 실현해 냈으며 베오플레이 일레븐은 우리의 혁신적인 능력을 보여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트랜스퍼런시 기능 덕분에 한층 더 나은 음질을 제공합니다.
이 이어버드를 어서 빨리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싶습니다.”
라고 출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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