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하림이 ‘수비드 닭가슴살 블랙페퍼’로 ‘2024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에서 햄 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육가공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육가공품 품질 경연대회로, 소비자들에게 국내 육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지난해 말 열린 대회에는 60개 넘는 육가공 제품이 출품됐으며, 제품의 외관, 색상, 육질, 향미 등을 토대로 두 번의 심사를 거친 끝에, 햄·프레스햄·소시지·생햄·발효소시지 등 5개 부문별 올해 최고의 제품들이 선정됐다.
햄 부문 대상을 수상한 하림의 ‘수비드 닭가슴살 블랙페퍼’는 냉장 숙성된 닭가슴살을 수비드 방식으로 저온에서 천천히 익혀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알싸한 후추로 맛을 더한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로 간편히 데워 먹거나 샐러드, 샌드위치 등 요리에 활용하기 적합하다. ‘블랙페퍼’를 비롯해 ‘오리지널’, ‘바질&올리브’, ‘레몬’ 등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점도 눈에 띈다.
하림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하림몰에서 ‘수비드 닭가슴살’ 4종(블랙페퍼, 오리지널, 바질&올리브, 레몬)을 20% 할인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수비드 닭가슴살 제품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맛과 품질로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