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2월 6일부터 이틀간 '실무 프로젝트 기반 생성형 AI (LLM) 마스터 로드맵 세미나 - 트랜스포머 아키텍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파인튜닝 및 전이 학습, 임베딩 모델, LLMOps 외'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의 열풍 속에 생성형 AI와 RAG 기반의 LLM(Large Language Model)을 기업 시스템에 도입하여 업무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 및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꾀하는 기업이 늘고 있으며, 이를 구축하기 위한 서비스 개발자 양성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LLM은 대규모 텍스트 데이터를 사용하여 학습되는 인공 지능 모델로써 언어 이해와 생성 작업을 자동화하고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자연어 처리(NLP) 작업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문장을 이해하고 생성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AI 기술의 중요한 부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 기업 밸류에이트스(Valuates) 보고서에 따르면, 대규모 언어 모델(LLM) 시장은 2022년에 105억 달러 규모에서 예측 기간 동안 연평균 21.4%씩 성장해 2029년까지 408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QYResearch는 LLM 시장 규모가 2023년 15억 9,093만 달러에서 2030년에는 2,598억 1,773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세미나의 첫 번째인 2월 6일에는 △'생성형 AI 이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언어모델의 이해', △'트랜스포머의 이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이해' △'LLM 실전 응용 및 운영' △'생성형 AI의 실무 활용' 등에 대하여 단계별로 개념부터 사례를 통한 실무 적용기법 그리고 성능 최적화 방안까지 LLM 사용의 모든 부분에 대한 주제가 다뤄진다.
두 번째 과정인 2월 7일에는 △'생성형 AI 엔지니어링 Open AI API 사용' △'생성형 AI 엔지니어링 LangChain 활용', △'생성형 AI 엔지니어링 샘플 프로젝트' 등 LLM 개발의 최신 노하우를 통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기업 실무자들이 현업에서 생성형 AI(LLM)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현업의 과업을 실습 과제로 만들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LLM 이해를 위한 ChatGPT 활용부터 실제 프로덕트 수준의 AI 서비스 개발, 서비스 도입 및 운영 관점의 LLMOps와 RAI까지 LLM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다룸으로써 LLM 개발의 최신 노하우를 학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세미나가 국내 LLM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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