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지난달 진행한 ‘착한도시락’ 기부 행사를 통해 모인 적립금 총 2,300만원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착한도시락’ 기부 행사는 저소득층 아동의 권리 신장을 위해 한솥도시락이 2018년부터 매년 12월마다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고객들이 ‘착한도시락’을 구매하면 도시락 1개당 100원이 적립된다. 한솥도시락은 지난 7년간 ‘착한도시락’ 기부 행사를 통해 모인 약 1억 6,700만원의 누적 기부금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에 후원했다.
한솥도시락은 이번 기부 행사 외에도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실천 중이다. 작년 10월에는 아동복지기관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억여원 이상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12월에는 소양무지개동산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선물하는 특별 후원 행사 ‘산타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한솥도시락은 이든아이빌 봉사활동, 혜심원 도시락 기부, 금천장애인복지관 및 아산사회복지재단 정기후원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착한도시락’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주신 고객님들 덕분에 올해 행사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한솥도시락은 고객님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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