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09(목)
제네시스는 브랜드 첫 번째 모델 G8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해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G80 블랙’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G80 블랙의 모습. (사진 =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는 브랜드 첫 번째 모델 G8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해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G80 블랙’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G80 블랙의 모습. (사진 = 제네시스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제네시스는 브랜드 첫 번째 모델 G8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해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G80 블랙’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G80 블랙은 ‘G90 블랙’,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에 이은 제네시스 네 번째 블랙 모델로, 내ᆞ외장 디자인에 차별화된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G80 블랙의 외관은 차량 고유의 차체 라인과 형태감이 더욱 잘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전면 범퍼 그릴 및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리어 범퍼 몰딩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ADAS 레이더 커버 패턴 등 G80 블랙 외장 전반에 블랙 색상을 입혔다.

또 유광 블랙 색상의 20인치 휠과 플로팅 휠캡을 기본 적용했으며, 트렁크 리드 중앙에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만 배치해 G80 블랙만의 존재감을 완성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첫 번째 모델 G8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해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G80 블랙’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G80 블랙의 내부 모습. (사진 =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는 브랜드 첫 번째 모델 G8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해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G80 블랙’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G80 블랙의 내부 모습. (사진 =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는 G80 블랙의 실내를 블랙 색상의 사양과 전용 내장재로 마감해 고객의 시선이 머무는 공간의 고급감을 높였다.

△공조/트렁크 등 버튼류 △도어/콘솔 등 스위치 및 장식류 △스티어링 휠 및 패들 시프트 △도어스텝 △스피커 그릴 및 로고 등을 모두 블랙 색상으로 구현했으며, G80 블랙 전용 △리얼우드 가니시 △시트 가죽 △시트 퀼팅 등을 적용했다.

또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에 표현되는 △웰컴ᆞ굿바이 애니메이션 △3D 모델 이미지 △그래픽 테마를 새롭게 구현했으며, 스마트 키의 제네시스 로고 및 측면 크롬부에도 블랙 색상을 입혔다.

제네시스는 G80의 연식변경 모델 ‘2025 G80’도 같은 날 함께 판매를 시작했다.

제네시스는 2025 G80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적용했으며, 실내 색상에 포레스트 블루/에크루 카멜 투톤 조합을 새롭게 운영한다.

아울러 운전자가 원격으로 시동을 걸고 차량에 접근할 때 사이드 미러 전개와 함께 퍼들램프가 추가로 점등되도록 변경했다.

한편 G80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은 정부가 2025년 상반기 한시적으로 개별소비세를 기존 5%에서 3.5%로 인하함에 따라 올해 6월까지 출고할 경우 개별소비세, 교육세, 부가세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별 소비세 3.5% 기준 G80 블랙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8149만원 △3.5 가솔린 터보 8573만원이다.

2025 G80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5899만원 △3.5 가솔린 터보 6549만원이며, 2025 G80 스포츠 패키지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6239만원 △3.5 가솔린 터보 7101만원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블랙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의 본질을 보여주는 매개체”라며 “G80 블랙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진 브랜드 핵심 모델”이라고 밝혔다.

jhyk77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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