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제로투세븐의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한 해를 대표할 브랜드를 선정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다. 올해는 약 32만 명의 국내 소비자가 참여해 508만 건 이상의 설문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상 브랜드가 결정되었으며, 궁중비책은 베이비케어 부문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궁중비책은 2008년 조선 왕실의 원자 피부 보양법을 기반으로 한 특허 성분 ‘로얄오지콤플렉스™’를 중심으로 민감한 영유아 피부를 위한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해왔다. 대표적인 제품군으로는 영아용 스킨케어 라인 ‘프리뮨’과 활동량이 많은 4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키즈라인’이 있다. 두 제품군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EU 지정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배제하고, 안전한 향료만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궁중비책은 유럽연합의 화장품 등록 시스템(CPNP), 영국의 화장품 신고 시스템(SCPN), 중국 어린이 화장품 등록(NMPA) 등을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제로투세븐은 지난해 신규 키즈라인 출시와 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K-프리미엄 영유아 스킨케어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신규 키즈라인과 다양한 해외 박람회를 통해 K-프리미엄 영유아 스킨케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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