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신세계L&B는 오는 9일 주류 전문 매장인 와인앤모어(Wine&More) ‘을지로 시그니처 타워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을지로 시그니처 타워점은 신세계 L&B가 단독으로 수입하는 ‘투핸즈’, ‘콜롬비아 크레스트’, ‘쉐이퍼’ 등을 비롯해 2,000여 종류의 제품을 취급할 예정이다.
신세계L&B 측은 "대표적인 오피스 상권 중심에 위치한 만큼, 직장인들을 위한 MD 구성으로 상권을 대표하는 주류 전문점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 4일까지 유명 와인 살롱 2013, 샤또 파비, 샤또 딸보와 인기 위스키 글렌 터렛 15년 등 인기 제품을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와인앤모어는 건전한 주류문화를 조성하는 주류 전문 플랫폼으로 을지로 시그니처 타워점은 지난 2023년 교대역점 이후 2년만에 오픈하는 신규 점포”라며 “방문 고객에게 이색적이고 즐거운 주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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