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09(목)
몰레큘린바이오텍(MBRX, Moleculin Biotech, Inc. )은 Annamycin 개발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월 8일, 몰레큘린바이오텍은 Annamycin의 개발 진행 상황을 발표하며, 향후 예상되는 이정표를 설명했다.

회사는 미국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로부터 주요 적응형 3상 임상시험인 'MIRACLE' 시험에 대한 승인을 받았으며, 주요 계약 연구 기관(CRO)과 협력하여 2025년 1분기부터 Annamycin과 사이타라빈을 병용하여 재발 또는 내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R/R AML) 치료를 위한 투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MIRACLE 시험의 모집 업데이트 및 초기 결과 발표 일정이 2025년 하반기(대상자 수 45명)와 2026년 상반기(대상자 수 약 75-90명)로 앞당겨졌으며, 2027년에는 가속화된 NDA(신약허가신청) 절차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발표된 초기 임상 결과에 따르면 Annamycin과 Ara-C의 병용 요법이 Venetoclax 요법에서 재발한 환자에서 60%의 완전 관해(CR/CRi)율을 달성했으며, 이는 발표된 역사적 비율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몰레큘린의 회장 겸 CEO인 월터 클렘프는 Annamycin이 AML 치료에 있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믿으며, 임상 개발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Annamycin은 재발 또는 내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및 연부조직 육종 폐 전이 치료를 위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한, Annamycin은 FDA로부터 재발 또는 내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를 위한 신속 승인 및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이 회사는 MIRACLE 시험을 통해 Annamycin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최종 MB-107 데이터 발표와 개발 단계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재 몰레큘린바이오텍은 Annamycin의 임상 개발을 통해 상당한 가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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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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