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그룹(SGRP, SPAR Group, Inc. )은 나스닥 상장 유지 규정을 위반했다.
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월 3일, 스파그룹의 법률 고문인 로렌스 데이비드 스위프트에게 나스닥으로부터 통지서가 발송됐다.
통지서에서는 스파그룹이 회계연도 종료 후 12개월 이내에 주주 연례 회의를 개최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스닥 상장 규정에 더 이상 부합하지 않음을 알렸다.
나스닥 규정에 따르면, 스파그룹은 45일 이내에 준수 계획을 제출해야 하며, 만약 나스닥이 이 계획을 수용할 경우 최대 180일의 예외를 부여받을 수 있다.이 예외는 회계연도 종료일로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유효하다.
스파그룹은 이 계획을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하며, 연례 회의 개최 가능성, 과거 준수 이력, 지연 사유, 기타 기업 이벤트, 재무 상태 및 공개 정보 등을 고려하여 나스닥이 계획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명시됐다.
스파그룹은 2025년 2월 18일까지 이 계획을 제출해야 하며, 제출 후 나스닥은 질문이나 의견이 있을 경우 연락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계획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스파그룹은 청문 패널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스파그룹은 이 통지서를 수령한 후 4영업일 이내에 Form 8-K를 제출하거나 보도자료를 발행하여 이 사실을 공개해야 하며, 나스닥의 시장 감시 부서에 이 발표를 제출해야 한다.
이 발표는 나스닥의 비준수 기업 목록에 포함되며, 스파그룹의 비준수 상태는 나스닥의 시장 데이터 전송 네트워크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이러한 상황은 스파그룹의 상장 유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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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