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라이프케어 기업 뉴온은 면역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프렌치 이뮨 에키네시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약 2배 가량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겨울철 독감 확산세가 2016년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급증한 결과다. 독감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호흡기 건강을 비롯한 면역력 증진을 위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3년 9월 출시된 뉴온의 프렌치 이뮨 에키네시아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면역 기능성을 인정받은 에키네시아추출물로 만든 8중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하루 1포로 쉽고 간편하게 면역력을 챙길 수 있어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하며 뉴온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핵심 성분인 에키네시아추출물의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억제 효능에 대한 논문이 국제학술지 Preventive Nutrition and Food Vol. 29 No. 3에 게재돼 과학적 신뢰를 더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뉴온은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 겨울철을 맞아 ‘프렌치 이뮨 에키네시아’를 리뉴얼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플라스틱 병 형태에서 액상 스틱형 패키지로 변경해 섭취 및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뉴온 관계자는 “최근 국내 독감뿐 아니라 중국에서는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감염자가 급증하는 등 호흡기 질환이 확산되는 추세”라며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억제 효능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력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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