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 지난해 12월 2일자로 이승현(Sally Lee) 총지배인을 신입 총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JW 메리어트 서울의 인사 부서에서 시작한 이 총지배인은 이후 재무 및 회계 분야로 경력을 확장했고, 이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과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에서는 재무 디렉터 및 총괄 운영 관리 역할을 수행하며 호텔의 재무성과 개선, 원활한 운영 관리를 이끄는 등 메리어트 그룹에서 20여년 간 다양한 핵심 직책을 수행했다.
이 총지배인은 단순한 재무 관리에 국한하지 않고, 전반적인 호텔 운영 전략 수립과 실행에까지 영향력을 미치며, 리더십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해왔다.
이 총지배인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가 비즈니스와 레저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타임스퀘어 쇼핑몰과의 연계성을 극대화하여 호텔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과 현식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호텔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갈 것”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