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핑경제는 본품에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살려 다양한 '토핑'을 추가하는 소비 방식으로, 2025년 소비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메가MGC커피 역시 이번 신메뉴를 통해 익숙한 맛에 새로움을 더해 커피와 음료와의 조화를 강조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출시된 메뉴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와앙메리칸 뽀득 핫도그’로, 훈연향이 살아있는 소시지와 다채로운 토핑을 통해 기존 핫도그와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미국 본토의 맛을 재현한 이 메뉴는 부드러운 빵과 통통한 소시지의 조화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버터버터 팥슈크림 페스츄리’는 바삭한 페스츄리 속에 팥앙금과 슈크림을 한데 담아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메뉴는 겨울철 길거리 간식을 연상시키는 구성으로, 추운 날씨 속 따뜻한 위로를 전할 메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간단한 조합의 ‘햄앤치즈샌드위치’ 역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익숙한 맛으로 간편식 메뉴의 기본기를 충실히 반영했다.
메가MGC커피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5일까지 자사 앱 회원을 대상으로 베이커리 3종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베이커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버터버터 팥슈크림 페스츄리’는 익숙한 맛이지만 두 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특이성까지 더해 재미와 만족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비주얼, 건강까지 생각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며 가성비 메뉴를 즐겨 찾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