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야놀자 플랫폼이 ‘서울영상광고제 2024’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영상광고제로 야놀자 플랫폼은 감각적인 영상미와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야놀자는 지난해 겨울부터 올해 여름까지 선보인 모든 캠페인 광고가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브랜드의 창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출 부문 금상과 디지털 부문 동상을 수상한 ‘올 겨울에도 놀자 계산적으로 – 우정여행’ 편은 즉흥적인 30대 친구들의 여행 속 뜻밖의 순간을 감각적으로 그려내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 작품은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누적 조회수 2천만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독창적인 연출이 결합돼 관객과 광고업계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여름 성수기 캠페인으로 제작된 ‘무료취소’ 편과 ‘놀데이’ 편 역시 각각 연출 부문 은상과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두 작품은 여행의 본질적 가치를 조명하면서도 여가 중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상황을 해결하는 야놀자의 서비스를 유쾌하게 소개했다. 특히 해외 숙소 무료 취소 서비스와 같은 고객 중심의 기능을 강조하며 여가와 여행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여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일상 속 즐거움의 가치를 확장하는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가를 일상에 스며들게 하는 놀유니버스의 철학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고객 경험과 행복의 가치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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